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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커스틴, 손가락 부상으로 미션 위기…결국 눈물 “최선을 다했다” (스우파2)
잼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이 메가크루 미션 준비 중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은 일을 떠올렸다.2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계급미션을 준비하는 7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 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울플러는 최소 30명 이상, 최다 인원수 제한이 없는 메가 크루 미션을 진행했다. 메가 크루 미션은 야외, 구조물, 혼성까지 3개의 콘셉트로 나뉘어 진행하며 콘셉트 가산점이 100점 주어진다.커스틴은 먼저 다른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댄스 팀 때문에 30명의 인원을 맞추지 못해26명의 댄서만 출격했다고 밝혔다. 위기는 또 있었다. 바로 커스틴이 안무 연습 중 부상을 입은 것. 디렉팅 경험이 부족한 멤버 엠마를 도와주던 커스틴은 그만 엄지 손가락 부상을 입고 말았다.커스틴은 “저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 장소 변경처럼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가 가진 걸 최대한 활용했다. 함께 도와주신 헬퍼 댄서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른 크루 또한 “마음 고생했다”며 그의 마음에 공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6 23:23